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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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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성장과 한국의 일자리 정책 등 의견 교환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한국 정부의 포용적 성장과 일자리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구리아 사무총장에게 "사무총장님의 방한이 OCED와 한국과의 관계를 더욱 확대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한국과 OECD 간에는 매우 강력한 협력 관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강해지고 있다"고 화답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대통령이 정하신 정책 우선 순위에 대해 축하드린다"며 "한 가지 매우 의심스러운 것이 있는데 대통령께서 정하신 정책 우선 순위와 OECD의 우선 순위가 너무도 흡사하다"고 말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이날 디지털화가 일자리와 생산성 증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OECD 보고서 사본을 건네기도 했다. 구리가 사무총장은 "한국정부가 포용적 성장에 대해 많은 관심과 우려를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과 구리아 사무총장 접견은 오후 3시 30분부터 약 30여분 가량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포용적 성장과 한국의 일자리 정책, 고령화 사회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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