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AWS서 웹방화벽 서비스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자사 웹방화벽 솔루션을 등록해 서비스한다고 19일 발표했다.

AWS 이용자는 가상서버인 EC2 인스턴스에 아마존 머신이미지(AMI)를 생성하고 파이오링크로부터 서비스 라이선스를 구매하면 웹방화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WS에 등록한 웹프론트-KS(WEBFRON-KS)는 해킹 공격, 정보 유출, 부정 로그인, 웹페이지 위변조 등을 막는 웹보안 전용 솔루션이다. 고성능 어플라이언스 장비와 동일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면서 구축 비용·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서비스 변경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파이오링크 측은 "VM웨어, 젠(Xwn), KVM 등 다양한 하이퍼바이저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환경을 지원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