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 출시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기념 상품을 출시했다.

KBO 한국시리즈의 공식 상품 제작사인 마제스틱은 이날 한국시리즈 플리스 자켓·써멀 후드티·기념 모자·기념구 등 모두 네 종류다. KBO는 한국시리즈 관련 상품 출시와 함께 판매에 들어간다.

탁월한 보온성을 가진 플리스 자켓(9만9천원)은 실제 한국시리즈 시구자가 착용하는 디자인과 동일한 제품이다. 50개 한정 제작돼 판매한다.

집업 형태의 써멀 후드티(8만9천원)는 한국시리즈 공식 엠블럼의 색상을 반영해 디자인 됐다. KBO측은 "평상시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한국시리즈의 공식 엠블럼 디자인이 새겨진 기념 모자(2만9천원)와 기념구(1만원) 또한 함께 판매된다.

이번 한국시리즈 상품들은 KBO 마켓과 마제스틱의 온라인 판매처인 라커디움에서 판매된다. 기념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과 2차전이 열리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 있는 마제스틱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