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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케아 '고양점' 오픈…"지역사회 좋은 이웃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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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억원 투자 친환경 솔루션 매장 구축, 수도권 북부 소비자 공략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19일(오늘) 국내 두 번째 매장인 이케아 고양점을 오픈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권율대로 420에 위치하며 영업장 면적은 5만2천199㎡이다.

고양점은 지역 고객들의 자녀 연령층이 다양하다는 점을 고려해 어린이 뿐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담은 '청소년 이케아'를 추가했다. 또한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고객 레스토랑, 교환∙환불 코너 등 놀이 공간과 어린이 이케아 장난감 및 책을 배치했다. 스웨덴식 빵과 디저트,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이케아 카페'도 설치했다.

총 투자금액 3천억원의 5%에 달하는 14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솔루션을 매장에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지붕에 설치된 4천446개의 태양광 패널은 1천422kw의 전력을 생산하며 지열 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도 가동한다. 또한 우수, 중수 활용과 절수형 위생기기,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으며,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 등을 갖췄다.

이날 오픈 기념식에는 이케아 코리아 안드레 슈미트갈 대표, 주한스웨덴대사관 안 회그룬드 대사, 이케아 고양점장 세실리아 요한슨, 박동길 고양 덕양구청장, 최홍묵 충남 계룡시장 등이 참석했다.

세실리아 요한슨(Cecilia Johansson) 이케아 고양점장은 "이번 이케아 고양점 오픈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북부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에서 더욱 많은 사람들을 위한 좋은 생활을 만들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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