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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위 "네이버 지배력 미치는 범위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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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국감, 이해진 전 의장 불출석 성토 이어져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네이버의 시장 지배력이 미치는 범위를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상조 위원장은 19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네이버가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하면서 지위 남용 소지가 있고 소상공인한테 민원도 들어온다"며 "네이버의 시장 지배력이 미치는 범위를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도 그렇고 포털 사이트의 검색과 광고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며 "네이버는 이를 자진 시정하긴 했는데 문제점이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전 의장 총수 지정 문제로 공정위까지 찾아가 억울하다고 했다"며 "말로는 전문 경영인이고 총수가 아니라고 하면서 총수와 다를 바 없는 태도를 보이는 것에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도 "이 의장이 해외일정을 내세워 국감 증인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 전 의장을 반드시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부를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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