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만나는 예술, 21일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
2017.10.19 오전 9:17
풀피리, 우쿨렐레 공연, 나뭇가지 모빌 만들기, 숲밧줄놀이 등 마련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21일 '제2회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공서에서 주도하거나 행사업체에 진행을 맡기는 일반적인 행사와는 달리 프로그램 아이디어부터 당일 행사 운영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하는 축제이다.

이번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는 '숲에서 만나는 소소한 예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20가지가 다섯개의 섹션으로 준비됐다.



먼저 가을숲과 어울리는 편안하고 즐거운 공연을 원한다면 '소소하게 즐기기' 코너를 찾으면 된다. 쉬고, 걷고, 서고, 멈추는 간단한 동작을 통해 누구나 숲에서 즐겁게 춤을 즐길 수 있는 '춤추는 나무', 자연의 풀잎과 나뭇잎을 이용해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는 '풀피리 공연', '우쿨렐레-숲 속의 작은 울림'을 선보인다.


자연물로 소소하게 공예품을 만들거나 자연미술을 체험하는 '소소하게 만들기'코너에서는 나뭇가지로 모빌 만들기, 가족 문패 만들기, 간단한 목공 작업으로 가을 정원 소품 만들고 가드닝 배워보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가을 숲이 들려주는 소소한 이야기 들어보기, 나무와 함께 놀아보는 숲밧줄놀이, 공원의 친구가 되기 위한 나의 다짐을 선언하고 아트엽서를 선물 받는 프로그램 등 특색있고 다양한 내용으로 축제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2017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는 양재시민의숲을 사랑하고 즐겨 찾는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뜻 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청량한 가을 하늘아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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