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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형지 회장, 美·中 문화계 인사 만나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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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문화교류 및 글로벌 패션 인재 양성 약속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중국과 미국의 문화계 인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자사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아트몰링'에서 중국 문화계 수장인 롱위시앙 중국국제문화전파중심 주석과 최병오 회장이 만났다고 18일 밝혔다. 중국국제문화전파중심은 중국의 패션·영상·여행·전시 등 모든 문화산업의 공식 대외 창구다.

롱위시앙 주석은 최 회장과 아트몰링을 투어하며 패션그룹형지의 엘리트 교복 중국 진출 전략, 까스텔바쟉의 글로벌 진출 방향에 대한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롱위시앙 주석은 "부산 시민들에게 쇼핑 공간은 물론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아트몰링에 오게 돼 반가웠고 아트몰링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앞으로 한중 문화교류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뉴욕주립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조이스 브라운 총장과 한국뉴욕주립대 김춘호 총장 등 뉴욕주립대 관계자 20여명이 서울 역삼동 형지 본사를 찾아 최 회장을 만났다. 이들은 패션 인재 양성과 인턴십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협조키로 했다.

FIT는 뉴욕주립대학교 산하의 예술·디자인·비즈니스·기술 분야의 전문학교로, 1944년 뉴욕주립대학교 안에 패션산업의 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유명 패션 전문학교다.

조이스 브라운 총장은 "패션그룹형지가 글로벌 브랜드 경쟁속에서 로컬 브랜드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기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까스텔바쟉 브랜드 인수를 통한 글로벌 진출 목표, 에스콰이아 예작 엘리트 등의 브랜드 헤리티지는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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