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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여' 여신 4인방X까치발 소년…첫회 100만뷰 돌파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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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1회 100만뷰 돌파시 프리허그 공약"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그리스 여신 4인방과 '까치발 소년'이 만났다. 스튜디오 온스타일 첫 디지털 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를 통해서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극본 이랑 연출 이랑 김기윤)는 서울에 찾아온 그리스 여신들의 생활밀착 짠내폴폴 판타지 드라마. 하연수, 걸스데이 소진, 차정원, 베스티 해령,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박성우가 출연한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제작발표회에서 하연수는 "생활밀착형 판타지고 여신들의 매력이 부각되는 스토리라 흥미롭다. 네 여신들의 케미스트리가 워낙 좋아서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극중 하연수는 누구에게나 기꺼이 즐겁게 봉사하는 심부름 여신 이리스 역을 맡았다.

소진은 손재주가 뛰어난 지혜와 기술의 여신 메티스를 연기한다. 소진은 "대본을 보고 웃음이 많이 터졌다. 재미있는 시트콤 같다고 느껴져서 반가웠고,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여신들이 단톡방에서 자주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 우리집에 초대할 만큼 멤버들이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맏언니 여신이자, 텔레마케터 일을 하며 안정적인 수입을 버는 설득의 여신 페이토를 연기한 최정원은 "실제로 맏언니는 아니지만 극중 언니 역할이라 실제 생들 대하듯 친근하게 다가가려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초로 그리스 여신들이 나오는 드라마다. 여신들이지만 내 폴폴 나는 생계형 이야기라 눈길이 갈 것"이라고 시청포인트를 전했다.

걱정의 여신 오이지스 역을 맡은 해령은 "이랑 감독님이 직접 망원동에 살기 때문에 드라마 속에 망원동 매력이 많이 담겨있다. 나 역시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았다"고 색다른 매력을 꼽았다.

박성우는 드라마의 청일점이자 '프듀2' 까치발 소년으로 유명세를 탄 인물. 그는 "더운 날씨에 밀폐되고 습한 반지하에서 촬영했다. 그래도 즐겁게 촬영했다"라며 "그리스 여신들이 또래 청춘들의 현실을 겪는 과정이 이질감을 주기도 하지만 잘 어우러져 신기하고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회가 100만뷰를 넘으면 프리허그를 진행할 것"이라고 공약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의 극본과 연출을 함께 맡은 이랑 PD는 "나처럼 망원동 다세대주택 2층 작은 방에 살면서 작은 행복을 찾으려 하는 여성들을 위해 이야기를 만들었다"라며 "비슷한 공감을 가진 2030 여성들이 많이 봐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19일 오전 11시 디지털 첫 공개되고, 11월 중 온스타일과 올리브를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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