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밤의 축제' 11월3일 개최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밤의 축제(이하 밤의 축제)를 오는 11월3일과 4일 양일간 용산 드래곤시티 컨벤션 센터 5층 그랜드볼룸(백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밤의 축제'는 11월4일과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17'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국내 팬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현장에서는 '블리즈컨 2017' 개막식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자 패널 세션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사랑하는 유명인의 무대 행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대표 캐릭터를 연기한 인기 성우와 함께 하는 '보이스 오브 워크래프트' ▲블리자드 미니 스토어 ▲각종 현장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만 19세 이상의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2일까지 블리자드의 특집 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개인, 동반 1인, 길드(5인) 단위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