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One X, 11월7일 국내 정식 발매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 MS)는 신형 콘솔 게임기 'Xbox One X'를 오는 11월7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한정판 'Xbox One X 프로젝트 스콜피오 에디션'도 국내 출시된다.

'Xbox One X'는 지금까지 발매된 Xbox 시리즈 중 크기가 가장 작은 것이 특징이다. 'Xbox One X'는 ▲6테라플롭스 GPU ▲12GB GDDRS 메모리 ▲800만 이상의 픽셀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4K UHD 블루레이 등을 탑재했다.

Xbox One X는 Xbox One 및 Xbox One S와 함께 Xbox One 제품군에 포함되며, Xbox One 게임과 액세서리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예약 판매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영등포, 죽전, 고양) ▲하이마트(잠실, 월드타워) ▲홈플러스(합정) ▲11번가 ▲옥션 ▲지마켓을 통해 진행하며, 예약구매자 중 현장 수령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Xbox One X'와 'Xbox One X 프로젝트 스콜피오 에디션'의 희망소비자가격은 57만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