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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서현진, 연애 세포 깨우는 귀여운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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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초반의 설렘과 풋풋함 실감나게 표현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사랑의 온도' 서현진이 귀여운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17, 18회에서는 현수(서현진)과 정선(양세종)의 알콩달콩한 로맨스가 본격화됐다. 5년 만에 힘겹게 사랑의 온도를 맞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그대로 직진하며 더욱 깊게 빠져들었다.

특히 사랑에 빠진 현수의 모습은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CCTV 앞에서 손잡고 인증하기, 동시에 눈 감고 잠들기부터 시도 때도 없이 "뭐해"라고 보내며 답장을 기다리고, 답장 하나에 "꺄르르" 웃는 등 연애 초반의 설렘과 풋풋함을 고스란히 그려내며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왜 남의 남자를 엿보니"라는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며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엔딩에서는 냉장고 키스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서현진은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무엇보다 꿀 떨어지는 눈빛, 싱글벙글한 표정, 수줍으면서도 피식피식 새어 나오는 웃음 등 사랑에 빠진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멜로 장인'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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