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니버스' 안전 사양 무상 업그레이드
2017.10.16 오후 12:17
자동긴급제동시스템, 차선이탈경보장치 등 지원으로 안전 확보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가 10월부터 대형 버스인 '유니버스'에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을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부 안전 사양을 선택해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대형 버스 안전 사고 발생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고객 만족 서비스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토교통부에서 내년 1월부터 대형 버스 대상 자동긴급제동시스템 장착을 의무화하는 법규 마련에 앞서 현대차가 안전 사양 무상 업그레이드를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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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차량은 유니버스이며, 10월부터 12월까지 구매 고객(출고 기준)을 대상으로 250만원에 해당되는 전자제어시스템(EBS) 및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옵션으로 선택할 시 차선이탈경보장치(LDWS)가 포함된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을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지원한다.

전자제어시스템, 차체자세제어장치 및 차선이탈경보장치가 포함된 자동긴급제동시스템의 옵션가격이 43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총 180만원에 상당하는 안전 사양이 무상으로 장착되는 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전 사양 추가 장착만으로도 버스 기사들의 안전 주행을 도와 대형 사고 발생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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