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투르 드 프랑스 레탑코리아' 차량 협찬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쏘카가 '제2회 2017 투르 드 프랑스 레탑코리아'의 파트너사로 참가해 차량 협찬 및 SNS 이벤트를 진행했다.

16일 쏘카에 따르면 지난 15일 레탑코리아 2017에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 BMW 5시리즈를 비롯해, BMW 5 시리즈와 X3 시리즈, 카니발 11인승, 아이오닉(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을 협찬, 레탑코리아 참가자들이 쏘카 차량을 회송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레탑코리아 2017은 세계적인 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를 재현한 아마추어 사이클 대회다. 쏘카는 레탑코리아 2017이 친환경 국제 싸이클 대회인 만큼, 취지에 걸맞게 전기차인 아이오닉을 안내 차량으로 지원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쏘카는 레탑코리아 2017 행사 전부터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서울에서 평창까지의 투르 드 프랑스 레이스를 응원했다. 함께 가고 싶은 친구 태그하고 평창의 대규모 이벤트에 응원 댓글 남기면 추첨을 통해 레탑코리아 2017에 참여할 수 있는 코스 초청권과 서울에서 평창까지 이용할 있는 쏘카 3시간 무료 이용권을 증정했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쏘카는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대표적인 친환경 카셰어링 기업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레탑코리아 2017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친환경 카셰어링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평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