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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 기온 '뚝'…방한용품 매출 120%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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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일주일 새 스타킹·핫팩 매출 3~4배 뛰어"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방한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16일 올리브영은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방한용품 제품의 매출이 전주 동기간(5~8일) 대비 120% 신장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품목은 '스타킹'으로 1주일 새 매출이 4배 뛰었다. 갑작스런 추위를 대비해 지난 11일부터 스타킹 등 고객 니즈가 많은 제품들을 계산대 인근에 전면 배치한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핫팩은 매출이 3배 늘었으며 살구색 스타킹·발열 나시티(Heat Sleeveless) 등 티가 나지 않아 옷 맵시는 살리면서 몸을 따뜻하게 보온해주는 히든 패션(Hidden Fashion)용품이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울 양말과 따뜻한 차, 비타민 C나 면역, 항산화 관련 건강기능식품의 매출도 함께 증가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린 뒤 갑작스럽게 기온이 뚝 떨어지며 방한용품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아져 매출이 오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방한용품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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