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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골드 12TB HD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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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용량 수요 증가 맞춰

[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웨스턴디지털(대표 스티브 밀리건)은 까다로운 기업용 워크로드 처리에 최적화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WD 골드 12TB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WD 골드 12TB는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등 급증하는 기업들의 데이터를 위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저장 솔루션이다. 기밀 고객 정보나 의료 기록, 혹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 기업들의 다양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저장하기 위한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기업에 가장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평균무고장시간(MTBF)은 250만 시간에 달한다. 공기 밀도의 7분의 1인 헬륨으로 내부 저항을 최소화하는 웨스턴디지털의 특허 기술 4세대 헬리오씰 공정을 적용했다.

브랜든 콜린스 웨스턴디지털 디바이스 사업 부문 부사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안전하게저장하고, 이를 활용해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에서가장 효과적으로 가치를 뽑아내는 기업이 현명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비즈니스 성과를 개선하며 궁극적으로는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제품 WD 골드 12TB HDD(모델명 WD121KRYZ)는 5년의 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현재 공식 총판 등 지정된 판매처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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