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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범죄피해자 위한 '제4회 다링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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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사회적 관심·경제적 지원 위해 공인갬페인 열어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에스원이 1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범죄 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4회 다링안심캠페인'을 개최했다.

다링안심캠페인은 범죄 피해자와 해당 가족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고자 에스원과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마련한 캠페인이다.

에스원은 행사 개최 한 달 전부터 네이버 섹션에 캠페인의 취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해 지원금을 마련하는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다링안심캠페인 참가 신청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에스원 임직원 및 가족, 범죄 피해자 가족, 온라인 사전 참가 신청 시민 등 2천여명이 참가했다.

에스원은 이날 기금 마련을 위한 걷기대회부터 다링 트리 희망 메시지 작성, 안심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기금 마련 걷기대회는 어린이대공원을 따라 약 3km의 코스를 완주하면 한 명당 1만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스원은 걷기 대회 참여자들의 기부금과 함께 자체 지원금을 더해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 전달했다.

박준성 에스원 경영지원실장은 "매년 많은 시민들이 범죄 피해자들의 고통에 공감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며 "에스원은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관심 확대와 피해자들의 치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원은 지난 2월 범죄피해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링청소년캠프를 개최하는 등 범죄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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