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욱, 지상파 재허가 심사위원장 맡는다
2017.10.13 오후 3:17
공영방송 파행 속 11월 결론 나올듯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허욱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지상파 재허가 심사 위원장을 맡는다.

허욱 부위원장은 13일 방통위 국정감사에서 "논의 결과 심사 위원장은 제가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KBS, MBC, SBS, EBS 등 14개 지상파 방송사(TV, 라디오) 147개 방송국은 오는 12월 31일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된다. 방통위는 오는 11월까지 지상파 방송사들의 재허가 심사를 마무리하고 재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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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방통위가 공영방송 정상화를 전면에 내세운만큼 지상파 방송을 대상으로 한 첫 재허가 심사가 까다롭게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8월 방통위는 업무보고 후 "해직 언론인 문제 등과 관련해 노사 관계 정상화 등을 점검해 재허가 조건으로 부과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볼 수 있다"며 "제작, 편성 자율성 문제도 심사과정에서 충분히 점검하고 재허가 조건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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