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나흘 간 평택공장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해외영업본부 임직원 및 주요 해외대리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디자인 센터 등을 방문하며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 교환 및 다양한 마케팅 계획, 판매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형SUV 'G4 렉스턴' 수출이 본격화 된 만큼,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론칭을 위한 마케팅 계획과 판매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고급 픽업트럭(프로젝트명 Q200) 등 개발 상황을 공유했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판매 확대를 위해서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해외대리점 대회,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 등을 통해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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