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16일부터 대졸 신입 공채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가 2017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오는 16일부터 20일 자정까지 한국스마트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서류를 접수받는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 검사, 면접, 신체검사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신입 공채 입사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로 ▲평점 3.0이상(4.5기준) ▲토익 700점/OPIC IM/ 토익스피킹 6급 중 1개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한 자다.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외국어 능력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한국스마트카드 채용 담당자는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채용을 통해 고객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으로 파트너와 상생협력하고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티머니 솔루션으로 'Smart Mobility&Payment'를 실현하고 있는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를 토대로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몽골, 태국 등 사업영역을 해외로 확장하고 있다"며 "우수 글로벌 인재들이 더 많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된 신입사원은 자기 주도적 경력개발 지원 프로그램(T-talent in KSCC), 해외 연수를 포함한 글로벌 어학·비즈니스 역량 개발 교육(KSCC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입사 동기별 중견 사원 육성 프로그램(Value-Up 과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육성될 계획이다.

한편, 2017년 대졸 신입 공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스마트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