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단골고객 많은 인기 상점 한 눈에
2017.10.11 오전 9:36
인기 판매 상점 순위 실시간 공개…쇼핑편의성 UP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11번가는 인기 판매 상점 순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토어 랭킹'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토어란 지난 7월 11번가가 선보인 온라인 상점 플랫폼으로, 기존의 미니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판매자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듯 손쉽게 온라인 매장을 관리할 수 있다. 스토어 내에서 기획전을 열거나 ▲신상품 및 할인상품 자동 노출 ▲단골 고객 할인 혜택 제공 등 보다 전략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스토어 랭킹 서비스는 현재 의류·잡화·뷰티·식품·가구·레저·디지털/가전 등 14개 카테고리별 스토어를 비롯해 11번가 전체 스토어의 순위를 1위부터 50위까지 공개한다. 스토어 순위는 판매량은 물론 서비스 품질, 할인 등 혜택 제공의 활성화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시간 마다 업데이트 된다.





11번가 관계자는 "언제든 11번가의 스토어 랭킹을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단골 고객이 많은 인기 스토어를 쉽게 찾아 믿고 구매할 수 있게 돼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또 판매자들도 단골고객 확보를 위해 상품/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여 고객 혜택이 증가하고 더 많은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예컨대 기존에는 청바지를 구매하려면 청바지를 검색해 노출되는 34만개 이상의 상품 중 원하는 제품을 일일이 골라야 했으나 앞으로는 의류 부문의 스토어 랭킹을 쭉 훑어보며 스타일이 마음에 드는 판매자의 스토어를 방문해 단골 쿠폰을 받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7월 첫 선을 보인 스토어는 현재 단골고객('단골' 버튼을 터치해 단골쿠폰 혜택을 받는 고객)을 확보하는 등 활성화 된 스토어가 10만8천여개에 이른다. 하루 평균 15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특히 원하는 제품을 빨리 찾기 쉽지 않고 가격비교가 어려운 패션, 뷰티, 리빙, 취미, 반려동물용품 카테고리에서 스토어가 활성화 되고 있다.

소호패션 판매자인 '업타운홀릭' 스토어의 경우 최근 한 달간 단골 고객수가 전달 대비 274% 증가한 1만6천명이 늘어 모두 6만6천명 넘게 끌어 모았다. 11번가 스토어가 오픈 된 7월(18~31일) 대비 2개월 후인 9월(18~31일) 11번가 스토어에서 발생한 거래액은 38% 뛰었으며, 사용자수는 23%, 신규 단골 고객수는 80% 증가했다.

SK플래닛 김현진 11번가플랫폼단장은 "스토어 랭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우수한 매장 경험을 제공하는 스토어를 한 번에 모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고, 판매자는 스토어 간의 선의의 경쟁 속에 상품과 고객혜택에 더 신경을 쓰게 돼 매출과 단골고객이 모두 증가하는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어 랭킹은 모바일 11번가 메인 화면 상단에 있는 '베스트'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