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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영어·중국어 채널 선택형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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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형 상품 가입자 월 1천원 추가 시 이용 시청 가능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는 IPTV로 해외 콘텐츠를 즐겨보는 고객을 위한 선택형 요금제 신규 채널팩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글로벌팩1'은 ▲스타 스포츠(Star Sports) ▲C Music TV ▲CNN US채널 등 스포츠, 뉴스·경제, 음악 장르 영어권 채널 9개로 구성됐다.

'글로벌팩2'는 ▲셀레스티얼 무비즈(Celestial Movies) ▲CCTV4 등 중국어 방송 채널과 한류 중심 콘텐츠를 합쳐 11개 채널이 있다.

B tv 선택형 상품 이상(채널 55개, 요금 월 7천원) 가입자는 월 1천원(부가가치세 별도) 추가 시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글로벌팩 2종 출시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 대상 편의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지난 4월 해외 유명 시리즈 채널 'AMC'를 국내 최초로 론칭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 'BET'를 아시아 최초로 서비스하는 등 해외 장르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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