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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셀트리온에 헬스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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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관리, 환자 안전성 제고 지원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오라클이 셀트리온에 헬스 솔루션 '아거스(Argus)'와 '임피리카 시그널(Empirica Signal)'을 공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품 성공의 핵심인 안전·효능 관련 규제 보고 프로세스를 원활히 하고자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 관리와 환자 안전성 제고를 지원한다.

아거스 솔루션은 위기 관리 기능이 핵심 개발 과정에 통합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임피리카 시그널은 자동 생성되는 부작용 보고서를 통해 의약품 안전과 관련한 이상 신호를 감지한 뒤 이상 패턴을 찾아내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상준 셀트리온 부사장은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기술을 활용해 현재 적용되는 규제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셀트리온은 더 안전한 치료제를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이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로젠버그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총괄 매니저는 "바이오시밀러 제조사가 점차 증가하고 바이오제약 시장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도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기 위해 혁신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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