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카스 2' 발매 기념 전국 대회 개최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해 PS4, PC용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 2' 발매 기념 전국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프로젝트 카스 2'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을 게임으로 재현한 작품이다. 180여종의 레이싱 차량과 140개 이상의 트랙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총상금 180만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국 대회는 서울, 천안,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13개 지점을 보유한 고급 레이싱방 프랜차이즈 'PSR'의 장소 협찬 아래 진행된다.

구간기록(랩타임)을 경쟁하는 1차 예선과 실시간 토너먼트로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2차 예선을 통해 최종 3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예선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8일까지 가까운 PSR 지점을 방문해 지정된 트랙에서 랩타임을 기록하면 된다. 여기에서 랭킹 30위 내에 진입한 이용자는 2차 예선전에 참가할 자격을 획득한다.

본선 경기는 10월21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의 이벤트 존에서 열리며,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고급 게이밍 헤드셋과 '프로젝트 카스 2' 대회 기념 후드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3위 안에 입상한 사람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