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27일, 김해국제공항에서 통신3사·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해외 출국자를 대상으로 '로밍서비스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방통위는 캠페인을 통해 앱 마켓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해외로밍 가이드' 앱 활용을 독려 ▲출국 전 합리적인 데이터로밍서비스 가입 ▲원치 않는 데이터로밍은 차단서비스 신청 ▲휴대전화 분실 시 로밍센터로 분실신고 등 로밍서비스 이용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사상 최대 인파가 해외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로밍서비스를 꼼꼼히 챙겨 뜻하지 않은 요금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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