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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8 판매량 예상보다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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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주 판매량 전작 절반 수준…1천800만대 공급 예상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애플이 지난주 아이폰8 판매를 시작했으며 판매량은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분석가들은 10주년 기념폰인 아이폰X의 출시로 함께 선보인 아이폰8과 8플러스의 판매량이 매우 저조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애플 기기 시장에 정통한 애널리스트인 KGI증권 밍치 궈는 투자 보고서에서 애플은 매우 부정적인 시장 환경속에서 견조한 판매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밍치 궈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폰의 첫주 판매량을 통해 시장 분석가들의 매우 비관적인 전망이 지나친 우려였다고 지적했다.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지난주 금요일에 1차 출시국에서 애플이 아이폰8 판매를 시작하자 이 제품의 판매가 매우 저조할 것으로 예측했다. 여기에 기존 사용자들도 아이폰8 모델보다 아이폰X로 교체를 희망하고 있어 아이폰8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점쳐졌다.

이에 비해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이런 우려와 달리 아이폰8 모델의 시장 수요가 아이폰6S나 아이폰7 발표 당시의 절반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통신사와 대리점 등이 공격적인 판매 정책을 통해 수요를 촉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애플이 3분기 동안 아이폰8 시리즈를 1천600만대에서 1천800만대 공급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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