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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전술핵 재배치 등 논의 위해 10월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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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美 인사들과 북핵 위기 극복 위한 한미동맹 강화 방안 논의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당 대표단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전술핵 재배치 등 북핵 위기와 관련된 당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자유한국당은 27일 홍 대표를 비롯한 당 대표단이 워싱턴 DC 및 뉴욕의 주요 도시를 방문해 미 조야의 지도자들을 만나 북핵 위기 극복을 위한 한미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번 방미는 북한의 6차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에 대한 불안감이 심각히 증대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한국민의 목소리와 함께 전술핵 재배치 등 우리 당의 입장을 미국에 직접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대표단 방문 시 트럼프 정부의 안보외교 담당 고위인사와 국무부 및 국방부 고위급 인사, 의회 상하원 지도자 및 외교군사 위원회 의원들과의 면담을 추진 중이다. 우선 에드윈 퓰터 헤리티지 재단 이사장 면담과 헤리티지 재단 주최 연설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CSIS(국제전략문제연구소) 등 주요 싱크탱크 간담회도 협의 중이다.

한국당 지도부들은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당론인 전술핵 재배치에 대한 의견을 미국 조야에 전달할 가능성이 크다.

방미 대표단은 홍준표 대표를 비롯해 심재철 국회부의장, 이주영 의원, 정진석 의원,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 염동열 대표 비서실장, 강효상 대변인, 김대식 여의도연구원 원장 등이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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