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유럽 파트너들과 뇌수막염 진단제품 공동개발
2017.09.27 오후 12:17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등 현지 대형병원 및 검진센터와 계약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분자진단업체 씨젠(대표 천종윤)은 최근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등 유럽 3개국 현지 대형병원 및 검진센터와 뇌수막염 분자진단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공동개발 계약으로 씨젠은 핀란드 최대 검사 기관인 핌랩 연구소(Fimlab Laboratories)를 비롯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슬로테바트 종합병원(MC Slotervaart), 독일 북부 검사 기관 등을 신규 파트너로 확보하게 됐다.

회사 측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뇌수막염 진단 제품은 18가지 뇌수막염 원인균을 동시에 찾아낼 수 있는 제품으로 총 3개의 패널로 구성된다"며 "현존하는 모든 뇌수막염 검사 중에 가장 넓은 범위의 원인균을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내 개발완료가 목표다.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는 "당일 검사와 당일 처방을 가능하게 해주는 씨젠의 '프로젝트 100'과 '랜덤 액세스 시스템'에 많은 병원과 검사 기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공동개발을 통해 더욱 빠르게 제품 개발과 인허가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씨젠은 '프로젝트 100' 신제품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최근까지 30개 주요 기관들과 공동개발 계약을 완료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으로 공동개발 파트너는 33개로 증가했으며, 현재 계약 논의 중인 곳이 다수 있어 공동개발 파트너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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