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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외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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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메릴린치·CS·UBS 등 외국계 증권사 매물 출회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연일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외인 매도세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9%(3만3천원) 하락한 264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도 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전날보다 1.85%(1천600원) 하락한 8만4천700원에 거래중이다. 외국계 증권사인 CS, UBS 등이 마찬가지로 매도 창구 상위에 자리잡고 있다.

북미 간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물을 출회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명백한 선전포고'라고 비판하며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북한 영공을 넘어서지 않더라도 격추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이에 미국 측은 "미국이 선전포고를 했다는 북한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어떤 나라도 다른 나라의 비행기 등에 발포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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