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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밴타라, 차세대 컨버지드 인프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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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UCP 어드바이저 2.0 소프트웨어·히타치 UCP CI 시스템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히타치 밴타라가 차세대 관리 자동화 소프트웨어(SW) '히타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어드바이저 2.0'과 컨버지드 인프라(CI) 시스템의 새로운 제품군 '히타치 UCP CI' 출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두 제품은 기존 고객이 보유한 가상화, 데이터베이스(DB),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포괄 지원한다. 턴키 방식 솔루션을 제공해 성능을 높였으며 문제 해결을 간소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히타치 UCP 어드바이저 SW는 자동화된 수명주기 관리, 상태 경보, 모니터링으로 다운타임(가동중지시간)을 최소화했다. 또 확장성이 뛰어난 자동화로, 데이터센터 관리 프레임워크와 통합했다는 점에서 장점을 제공한다.

히타치 UCP CI 시스템은 UCP 어드바이저 SW와 통합돼 자동화된 관리와 통합적인 모니터링을 구현한다.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고, 시범검증(Proof of Concept) 프로젝트부터 중대한 애플리케이션의 전사적 배치까지 쉽게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리 트라샨스키 히타치 밴타라 시장 개발·제품 관리 담당 수석 부사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고려하거나 진행 중인 고객은 히타치의 컨버지드 인프라 시스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히타치그룹은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히타치인사이트그룹·펜타호를 통합한 단일 사업체 히타치 밴타라를 최근 출범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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