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국제신평사 피치, 2017년 한국 연례협의 개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9월25~27일 기재부, 통일부, 한은 등 방문…10월말~11월경 결과 발표

[아이뉴스24 이혜경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의 평가단이 25일부터 27일까지 방한해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2017년 연례협의(Annual Visit)를 실시한다고 기획재정부가 발표했다.

피치의 평가단은 기획재정부, 통일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을 방문하게 된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오는 26일 피치 평가단을 만나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최근 대북(對北) 리스크 영향 등 주요이슈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국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당부할 계획이다.

피치는 이번 방문에서 ▲경제분야의 경우, 새정부 경제정책방향과 한국경제 동향 및 향후전망, 가계부채 등 ▲재정·공공 부문에서는 중장기 재정건전성, 공공기관 부채 관리 등 ▲통일/안보 쪽에서는 최근 對北 지정학적 리스크 동향 등 ▲대외 리스크 부무에서는 대미(對美) 및 대중(對中) 통상이슈 등을 주로 살펴볼 전망이다.

피치는 이번 방한 후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10월말~11월경 신용등급 리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피치는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지난 2012년 9월6일 이래 AA-(전망:안정적(stable))로 유지하고 있다. 이는 대만, 벨기에와 동일한 등급이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국제신평사 피치, 2017년 한국 연례협의 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