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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극 임시휴업…'20세기 소년소녀' 첫방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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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여파…미니드라마 '생동성 연애' 대체 편성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BC 총파업 여파로 월화극도 '임시휴업'이다. 한예슬과 김지석 주연의 '20세기 소년소녀'의 첫방송이 연기됐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당초 오늘(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었던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는 방송되지 않는다.

해당 시간대에는 지난 2월 방영됐던 9부작 미니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중 윤시윤, 조수향 주연의 '생동성 연애'가 대체 편성됐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봉고차 3인방'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 한예슬의 안방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지난 19일 종영한 전작 '왕은 사랑한다' 후속으로 25일 첫방송 예정이었다. MBC는 '20세기 소년소녀'의 첫방송 예고편도 내보내며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지난 4일부터 시작된 MBC 총파업 여파로 촬영에 차질을 빚었던 상황. 7월 중순 첫 촬영을 시작한 '20세기 소년소녀'는 MBC 총파업 후 촬영을 중단했고 약 2주 만에 촬영을 정상화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현재로서는 10월2일 첫방송을 예정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MBC 드라마의 결방 여파 속 월화극 판도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주 첫방송을 시작한 SBS '사랑의 온도'가 단숨에 월화극 1위를 꿰찼다. 4%대의 시청률을 기록 중인 KBS '란제리 소녀시대'도 반등의 기회를 맞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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