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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총파업 4주차, TV·라디오 110여개 방송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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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1박2일' '슈퍼맨' 스페셜 방송 대체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KBS 총파업이 4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TV와 뉴스, 라디오 등 110여개 방송에서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간판 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2주연속 결방을 결정했다. '1박2일'은 지난 15일과 16일 녹화를 취소했고, 이에 따라 지난주와 이번주(24일) 방송은 재방송과 미방송분 편집본으로 구성된 스페셜'로 대체된다.

현재 KBS 예능은 '해피투게더3' '유희열의 스케치북' '안녕하세요' '살림하는 남자들2' 등의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약 110여개 이상의 방송이 재방 편성, 진행자 교체, 편성 삭제, 단축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이번주는 '도전 골든벨' '이웃집 찰스' 'KBS 스페셜'이 편성 삭제됐고, '1대100' 500회 특집 녹화가 취소돼 10월3일 방송은 결방된다.

KBS 새노조에 소속된 80여명의 예능PD 조합원은 "방송적폐를 청산해야 진정한 웃음을 이룰 수 있다는 신념아래 KBS 정상화의 과정에 함께하고 있다"라며 공영방송 회복을 위해 싸우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KBS의 대표 예능프로그램들의 결방과 재방편성이 속출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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