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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거버넌스 현주소는?…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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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회의원회관…유승희 의원실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사이버보안 거버넌스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유승희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성북갑)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사이버 보안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인 이동훈 고려대 교수와 오병일 진보넷 활동가가 발제를 맡았다.

박춘식 서울여대 교수, 문수복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 김한성 사이버사령부 500센터장, 허성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기획과장, 정석화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수사실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더욱 정교해지는 사이버범죄 활동에 대응하는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사이버보안 거버넌스 구축과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유승희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핵심 국방 공약 중 하나로 내세운 사이버 안보 정책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회"라며 "민간, 정부, 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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