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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SK하이닉스, 최고가 재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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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호실적 기대감 상승"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호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최고가를 재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4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72%(1만9천원) 오른 265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268만원까지 치솟으며 전날 세운 최고가 기록을 넘어섰다. 삼성전자우도 214만4천원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가를 다시 썼다.

SK하이닉스는 0.72%(600원) 오른 8만3천7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8만4천300원까지 오르며 6거래일 연속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노근창 현대차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K하이닉스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조9천억원, 3조8천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기존 추정치를 각각 1.0%, 3.5% 웃도는 수치다. 예상보다 양호한 D램 가격 상승에 힘입어 기존 추정치를 웃돌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강세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전 분기 대비 3.6% 증가한 14조6천억원으로 제시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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