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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수교 위에서 그린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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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4일 환경재단과 '에코브릿지 페스티벌' 개최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서울시가 오는 24일 '서울 차 없는 날'을 맞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잠수교에서 '희망나눔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희망나눔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은 지난 2014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서울시와 환경재단이 공동개최한다. 시는 '재창조(에코아트), 재탄생(에코마켓), 재미로(에코콘서트)'라는 중심테마를 정하고 잠수교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재창조 구역에서는 도시자원을 발견하게 하는 체험교육, 그린디자인, 그린놀이터가 운영된다. 재탄생 공간에는 시민이 주도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재활용 나눔장터가 들어선다. 재미로 섹션에서는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에코 콘서트가 벌어진다.

아울러 급증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으로 달빛광장에 '서울 펫 스트리트'도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반려동물 플리마켓은 물론 반려동물 사료와 의약품 지원을 위한 나눔 바자회,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전문 작가들의 전시회인 '생명전'이 진행된다.

최홍식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한강 남북을 잇는 잠수교에서 자원순환과 에너지 등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까지 가능한 에코브릿지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재활용과 새활용 문화, 환경보전 의식이 널리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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