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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 피할 수 있게 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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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받들어 더욱 협치하고 소통하는데 힘쓰겠다"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청와대가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를 피해갈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법·사법·행정부 뿐 아니라 마음을 졸이던 국민들도 안도할 것"이라며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를 막기 위해 같은 마음으로 임명 동의안을 처리해주신 입법부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저희도 이같은 뜻을 받들어 더욱 협치하고 소통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순방길에 올랐던 지난 8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에게 전화해 협조를 요청하는 등 야당 설득에 총력을 다했다.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도 국민의당 설득에 총력을 다했다.

이같은 청와대와 여당의 노력 때문인지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재석 298명, 찬성 160표, 반대 134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가결시켰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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