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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나미에, 내년 은퇴 선언 "의미있는 1년 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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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데뷔해 25년 동안 'J팝 여왕' 군림…팬들 '충격'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일본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내년 은퇴 선언으로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트렸다.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20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뷔 25주년 소감과 함께 은퇴를 전격 발표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 덕분에 무사히 데뷔 2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고 글을 시작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아주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었던 생각을 전하려 한다"라며 "2018년 9월 16일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은퇴까지 남은 1년, 음반 발매와 콘서트를 통해 마지막으로 최대한 모든 것을 마음껏 쏟아내며 의미있는 1년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또 "기쁜 일과 즐거운 일은 팬들과 공유했고, 슬플 때나 힘든 시절을 보낼 땐 팬들이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누구보다 믿음직스럽고, 누구보다 애정을 갖고 아무로 나미에 옆에 있어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팬들과 나의 추억이 하나라도 더 생기길 바란다"고 그간의 활동을 지지해준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1992년 걸그룹 슈퍼 몽키즈로 데뷔해 이후 솔로 활동을 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1990년대 'J팝의 여왕'이라 불렸으며, 그녀의 뷰티나 패션이 선풍적인 유행을 일으켰을 만큼 일본 문화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현재까지도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아무로 나미에의 갑작스러운 은퇴 발표에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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