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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자원봉사자와 소통으로 성공 개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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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운영인력 인사말 아리아리 노래 댄스 배우며 노력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0일 '전 조직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자원봉사자들과의 원활한 소통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이해를 비롯한 임직원의 자세와 역할 등을 포함한 관계 형성, 바람직한 자원봉사 관리, 자원봉사자 갈등관리, 성 평등 등에 대한 전문 강사의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대회운영인력(패션크루)의 인사말인 '아리아리(ARI-ARI)' 노래와 댄스 배우기 시간도 가졌다. 패션크루 인사법인 아리아리는 파이팅 대신 쓸 수 있는 순우리말이다. '없는 길을 찾아가거나 길이 없을 때 길을 낸다'는 의미다.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으로 인사를 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경기 운영과 통역, 미디어, 수송 등 대회 전 분야에서 활약할 2만여명의 자원봉사자는 대회 성공 개최 여부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과의 소통은 물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원봉사 관리를 통해 올림픽 역사에 길이 남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자원봉사자 2만 8백여명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기본교육을 했다. 현재 6개 권역에서 898명의 리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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