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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SK하이닉스 최고가 찍고 하락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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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직후 나란히 최고가 경신…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시가총액 1,2위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개장 직후 나란히 최고가를 경신했다. 다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현재는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69%( 1만8천원) 내린 260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63만2천원까지 오르며 전날 세운 최고가를 하루 만에 다시 넘어섰지만,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SK하이닉스 역시 장 초반 8만500원까지 오르며 전날 세운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으나, 마찬가지로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0.38% 하락하는 중이다.

이들 종목은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연일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올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0.5% 늘어난 6조4천억원을, 영업이익은 175% 급증한 14조2천9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호조 영향이 작용할 것이란 판단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SK하이닉스의 올 3분기 매출액이 7조9천200억원으로 전년보다 8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조8천700억원으로 432%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마찬가지로 반도체 업황이 기대치를 웃돌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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