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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차단 '후후', 다운로드 3천만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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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3천만 건 돌파 기념 '치킨 3천 마리' 이벤트 진행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발신자 정보 식별 및 스팸차단 앱 '후후'의 국내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3천만 건을 돌파했다.

19일 후후앤컴퍼니(대표 신진기)는 후후의 국내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3천만 건을 돌파, 오는 28일까지 후후 앱에서 매일 치킨 300마리(10일간총 3천 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후후는 국내 최다 전화번호 정보와 이용자 신고 정보를 바탕으로, 발신자 정보식별 및 스팸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2013년 8월 출시했다.

출시 이후 707억 건에 달하는 발신자 정보를 식별해 제공하고, 7천만 건의 스팸번호를 신고 받아 3억6천만 건의 스팸을 차단하는 등 국내 대표 스팸차단 서비스 앱으로 자리 잡았다.

후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사업협력을 통해 '스미싱 확인 서비스'를, 금융감독원과는 '보이스피싱 신고기능'을 제공하는 등 공공기관과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협력 관계도 구축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과는 업무협력을 체결,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인 '두낫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1월 '스미싱 확인 서비스' 제공 이후, 후후 이용자의 스미싱 분석 요청 건수는 16만9천 건을 기록, 보이스피싱 의심전화 신고 건수도 하루 평균 약 50건을 기록해 변종 스미싱 분석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활용되고 있다.

신진기 후후앤컴퍼니 대표는 이와 관련해 "고객 분들께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통신문화 조성을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가 안전한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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