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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NIPA '산업단지 클라우드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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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1월까지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g클라우드·하이웍스 제공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가비아가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확산 사업' 서비스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비아는 내년 11월까지 전국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 기업들에 서비스형 인프라(IaaS) 'g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 '하이웍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g클라우드는 여러 차례 정부의 검증을 받은 IaaS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하이웍스는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SaaS)로, 기업 메일·전자결재·메신저를 비롯해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노규남 가비아 클라우드 사업부장은 "g클라우드는 가비아 엔지니어들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모든 것을 내부에서 직접 통제하고 있다"며 "산업단지 내 기업들을 기술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 가비아는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하이웍스와 g클라우드 사업 제휴를 위한 파트너 설명회를 개최한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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