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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20대 女優 5인방 '집중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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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채수빈, 정소민, 류화영, 표예진 등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20대 여배우들의 활약이 뜨겁다. 특히 배우 신혜선, 채수빈, 정소민, 류화영, 표예진 등 5인은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 등 방송사를 종횡무진하며 '열일' 중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탄탄한 연기력을 무기로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주연자리까지 거머쥐었다는 점. 이들은 논란 없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상큼하고 풋풋한 20대의 매력을 무한 발산하고 있다.

★표예진, 데뷔 1년만에 주연 꿰찬 '특급 신예'

표예진(25)은 2016년 4월 MBC '결혼계약'으로 첫 연기의 발을 들였다. 이후 '닥터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쌈, 마이웨이' 등 히트 드라마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데뷔 전 비행기 승무원으로 일하기도 했다는 그는 단아하면서도 상큼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1년차 신예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표예진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KBS 1TV 저녁일일극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미워도 믿어도'(극본 김홍주 연출 박기호)는 재혼 가정 속에서 다양한 엄마와 자식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드라마. 극중 표예진은 인피니트 성열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류화영, 연기돌 넘어 연기자로 자리매김

2010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데뷔한 류화영(24)은 연기자로 자리를 옮긴 이후 주목받은 특이한 케이스. 무대 위보다 카메라 앞에서 더 많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류화영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를 포함해 총 4편의 TV드라마에 출연한다.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상황인 것. 올초 웹드라마 '손의 흔적'을 시작으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JTBC '청춘시대2' 등에 출연한 그는 오는 10월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매드 독'에서 유지태와 함께 투톱으로 활약한다.

'매드 독'(극본 김수진 연출 황의경 제작 셀트리온엔터, 이매진아시아)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센세이셔널한 보험 범죄 조사극. 극중 체조선수 출신 보험조사원 장하리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신혜선, KBS와 깊은 인연…데뷔부터 주연까지

신혜선(28)은 2013년 KBS 2TV '학교2013'으로 데뷔했다. 그리고 4년 후인 현재, 신혜선은 시청률 보증수표로 불리는 KBS 2TV 주말연속극의 타이틀롤을 맡았다.

신혜선의 연기력은 데뷔 당시부터 눈길을 끌었다. '고교 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그녀는 예뻤다' 등에서 180도 다른 캐릭터 연기를 펼친 것.

특히 신혜선은 2016년 KBS 2TV 주말극 '아이가 다섯'에서 어리버리한 순수처녀 이연태로 분해 성훈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신혜선은 그해 KBS 연기대상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신혜선은 1년만에 다시 KBS 주말극으로 돌아왔다. 이번엔 그냥 주연이 아닌, 타이틀롤이다. '황금빛 내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그리고 신혜선은 드라마 설명에 나오는 3無녀 서이안 역을 맡았다.

신혜선의 열연에 힘 입은 덕분일까, '황금빛 내인생'은 방송 4회 만에 30%에 인접한 시청률(28.4%)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채수빈, 한해에 미니시리즈 3편 '전성시대'

2015년 KBS 4부작 드라마 '스파이'로 데뷔한 채수빈(23)은 2년 새 빠르게 성장했다. 2017년 한해만 3편의 미니시리즈에 출연하고, 1편의 단막극을 찍었다.

올초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화려하게 포문을 연 채수빈은 현재 KBS 2TV '최강 배달꾼'에서 매력적인 미녀 배달부 이단아로 출연 중이다. 그리고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MBC '로봇이 아니야'로 합류할 예정이다.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선미 연출 정대윤)는 인간 알러지 때문에 제대로 여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남자가 로봇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현재 채수빈이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유승호가 캐스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월 방송 예정이다.

★정소민, 데뷔작부터 주연…코믹·멜로 다 되는 배우

배우 정소민(28)은 2010년 데뷔작부터 주연으로 활약한 행운녀다. 당시 '나쁜남자'에서 정소민은 밝고 천진난만한 재벌집 딸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케이블과 종편, 지상파 등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정소민은 올해 더욱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초 KBS 2TV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를 통해 코미디 연기까지 영역을 넓힌 정소민은 KBS 2TV 주말연속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진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리고 오는 10월,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에서 또한번 상큼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가 한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 로맨스. 배우 이민기와 호흡을 맞춘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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