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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눈앞 '살인자의 기억법', 新 외화 공세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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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베이비 드라이버'·15일 '아메리칸 메이드' 개봉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150만 돌파를 눈앞에 두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이 신작 외화 공세에도 흥행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 제작 (주)쇼박스, (주)W픽처스)은 일일 관객수 9만9천621명, 누적 관객수 141만7천257명을 끌어모았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김영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배우 설경구 ·김남길·김설현·오달수 등이 출연해 일찍이 화제를 모은 영화다.

지난 6일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우리나라 스릴러 장르 작품 중 가장 짧은 기간 내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이다.

이번 주 '살인자의 기억법'을 위협할 만한 쟁쟁한 작품들이 개봉된다. 특히 이날 개봉하는 '베이비 드라이버', 오는 14일 개봉하는 '아메리칸 메이드'는 기대작으로 꼽히는 외화. 신작 외화들 사이에서 '살인자의 기억법'이 우리나라 영화 흥행 1위를 지켜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공포영화 '그것'으로 일일 관객수 3만3천122명, 누적 관객수 64만6천122명을 기록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3위를 기록, 일일 관객수 2만8천261명, 누적 관객수 133만6천83명을 동원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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