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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 인천 송도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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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 2017 개최…일대일 프로젝트 수출상담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인천시가 신재생에너지 분야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그린허브 코리아 2017'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공동주관한 행사로 우리나라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1개국 143개 발주처 관계자 200여명과 국내 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한다. 시는 일대일 프로젝트 상담, 권역별 프로젝트 설명회를 통해 국내기업이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는 것에 최대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발주처는 해당국가에서 환경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정부관계자 또는 글로벌 기업들로 수처리 분야(45개), 폐기물, 토양·대기오염(34개), 태양광, 태양열(21개), 풍력(8개), 신재생에너지(35개) 관련 기업이다.

아울러 행사에는 국내 우수기업 전시관 운영과 전기자동차 세미나, 해양에너지 세미나, 해상풍력 세미나, 글로벌 NGV세미나, 권역별로 해외 발주처 담당자의 유망 프로젝트 설명회 등 기업의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이번 행사가 국내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활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기업의 세계 기후변화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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