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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전 부문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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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4개 금융회사 대상…9개 증권사 중 유일한 전 부문 양호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삼성증권(대표 윤용암)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증권사 중 유일하게 전 부문 양호를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15년 최초 도입됐다.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취약점을 개선하고,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 1회 진단식 평가로 운영된다.

평가등급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총 10개 평가부문별 3등급으로 평가하며, 부문별로 양호·보통·미흡으로 평가한다.

계량평가의 경우 ▲민원건수 ▲민원처리기간 ▲소송건수 ▲영업지속가능성 ▲금융사고 등을 평가한다. 비계량평가는 ▲소비자보호 조직 및 제도 ▲상품개발과정의 소비자보호 체계 구축·운영 ▲상품판매과정의 소비자보호 체계 구축·운영 ▲민원관리시스템 구축·운영 ▲소비자정보 공시 등으로 나뉜다.

지난해에는 64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중 증권사는 9개사였다.

삼성증권 고객보호센터장인 이학기 상무는 "경영 전반을 고객중심으로 혁신하고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증권은 고객 수익률 현황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직원 평가에 반영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통해 매월 상품과 서비스를 재점검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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