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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평사 무디스, 2017년 한국 연례협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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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31일 기재부, 통일부, 금융위, 한은 등 방문해 협의

[아이뉴스24 이혜경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평가단이 29일부터 31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해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2017년 연례협의(Annual Visit)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했다.

무디스의 슈테판 둑 한국담당 국가신용등급 담당 총괄이사 외 3명이 방한하며, 기획재정부, 통일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개발연구원 등을 방문한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31일 무디스 평가단을 만나 최근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한국경제 동향과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등을 설명하면서 한국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당부할 계획이다.

올해 무디스 평가단은 ▲최근 경제동향,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등 거시경제 ▲중장기 재정건전성, 공공기관 부채 관리 등 재정·공공 상황 ▲가계부채, 금융시스템 안정성 등 금융상황 ▲최근 대북(對北) 지정학적 리스크 동향 등 통일·안보 상황 ▲대미(對美) 통상이슈 등 대외 리스크 요인 등을 중심으로 연례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신용평가사들은 연례협의 후 2~3개월 정도 지나 신용등급 리뷰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현재 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은 Aa2(전망:안정적)로, 프랑스, 홍콩과 동일한 등급이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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