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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그랜드 체로키, 美 '이상적인 차'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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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수상 쾌거…디자인 및 온/오프로드 성능 높은 평가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지프 브랜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SUV '그랜드 체로키'가 미국 자동차 전문 리서치 그룹인 오토퍼시픽의 '2017 이상적인 차 어워드'를 수상했다.

28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그랜드 체로키는 7년 연속 이상적인 차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디자인과 온/오프로드 성능, 폭넓은 제품 라인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토퍼시픽의 '2017 이상적인 차 어워드'는 2016년식 및 2017년식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 약 6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승차감과 핸들링, 실내 공간, 안전 사양, 동력 및 가속 성능, 기술 등 15개 주요 항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라 수상자를 결정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고품격의 온로드 주행 성능, 높은 인테리어 감성 퀄리티,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동급 최고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한 최고의 프리미엄 SUV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FCA코리아 관계자는 "지프의 독보적인 '쿼드라 리프트'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과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 44.1:1의 크롤비 등은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가능하게 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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