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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밤, 한강에 인기 드라마 OST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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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오후 7시 한강 물빛무대 '드라마뮤직콘서트'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내달 1일 여의도 한강에 드라마 음악이 흘러넘친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1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위치한 물빛무대에서 국내 인기 드라마 OST 명곡을 만나는 '드라마 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뮤직 콘서트'는 국내 인기 드라마 OST를 한강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함께 즐길 수 있어 감성에 젖은 초가을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KBS 쿨FM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 공개방송을 통해 진행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감성적 보이스를 통해 드라마의 감동을 더했던 조성모를 비롯해, 유니크한 음색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재인, 트렌디한 감성 힙합의 대표주자 그레이, 유명 인디밴드 데이브레이크 및 잔나비, 베이지, 벤, 크나큰, 위키미키 등이 출연해 인기 드라마 OST를 자기만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특히, 데이브레이크는 히트곡 '꽃길만 걷게 해줄게'와 SBS '낭만닥터 김사부' OST를 부르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 '그리워 그리워서'와 '안갯길' 공연이 이어져 드라마를 보며 느꼈던 따뜻하고 애틋한 감정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콘서트는 별도의 입장료가 필요 없이 무료로 개방하여 서울시민은 물론 드라마 팬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청이 가능하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 여도관 차장은 "이번 공개방송은 한강 나들이에 제격인 초가을 시즌에 맞춰, 다양한 감성 보이스를 통해 인기 드라마 OST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드라마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드라마어워즈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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