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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배우는 환상을 파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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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느끼는 부족함 드라마에서 채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공효진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24일 오전 패선지 데이즈드앤컨퓨즈드는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된 패셔니스타 공효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롱 드레스와 미니 원피스까지 입은 공효진은 다양한 분위기를 뽐냈다. 관능적이고도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단조로운 블랙 컬러부터 스팽글이 장식된 화려한 의상 모두를 소화해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드라마와 영화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묻자, 공효진은 "영화에서 느끼는 부족함을 드라마에서 채우고, 드라마에서 느끼는 갈증을 영화가 채워준다"며 "그 둘 중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함께해왔기 때문에 내 배우 이력을 두고 꽤 성공적이라고 말하는 게 아닐까"라고 답했다.

평소 어떤 옷을 즐겨 입느냐는 질문에는 "드라마나 영화가 끝난 직후 나는 캐릭터에 빠져 있는 편"이라며 "배우는 환상을 파는 직업이다. 내가 연기한 캐릭터가 어딘가에 살아 있을 것 같은 이미지, 그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효진의 패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데이즈드앤컨퓨즈드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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