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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유리, 6살 연하 프로골퍼 남편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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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쿨 유리의 남편인 프로골퍼 사재석이 '라디오스타'에 깜짝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친구 따라 라스 간다 특집으로 백지영, 쿨 유리, 탁재훈, UV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리는 남편이 김구라의 팬이라고 밝혔고 현장에 유리의 남편 사재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신랑이 김구라 오빠 광팬이다. 오빠가 했던 프로그램을 다 봤다. 오늘도 같이 왔다"고 했고 현장에서 녹화를 지켜보던 사재석이 MC들에게 인사했다.

유리의 남편이 프로골퍼라는 말에 골프광 김구라는 반가워했다.

유리와 사재석은 금슬 좋은 부부다. 유리는 "우리는 3년 만에 셋째를 나았다"고 밝혔다. 이에 백지영은 "첫째 돌잔치 할 때 둘째가 뱃속에 있었고 둘째 돌잔치 끝나자마자 셋째를 가졌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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